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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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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자 모더나 2차 후기


모더나 2차 후기

30살 남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10/13 모더나 2차
접종 완료💉


안녕하세요!
92년생 30살 남자
자유리뷰주의 리뷰럴입니다

지난번 모더나 1차 후기에 이어
이틀 전 10.13(수)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왔습니다

 

30대 남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30살 남자 모더나 1차 후기 안녕하세요! 92년생 30살 남자 자유리뷰주의 리뷰럴입니다. 잔여백신 신청을 통해서 9.13(월) 이틀 전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왔는데요 백신 접종 전 여러 부작

reviewral.tistory.com


30대 남자 모더나 후기가
온라인 상에는 거의 없어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2차 접종간격
4주로 단축!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자는
10월 9일(토)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직접 1-2차 접종간격을 4주까지
단축이 가능해졌는데요

저는 9.13에 모더나 1차 접종을 마치고
10.18에 원래 2차 접종이 잡혀있었어요

문자로 2차 접종 가능일이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10월 13일로
접종했던 병원에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대망의 모더나
2차 접종일💉


대망의 2차 접종일인
10월 13일이 되었습니다

1차 접종을 진행했던 병원을
다시 방문해주었어요

1차는 팔만 아프고 끝났기에
2차가 훨씬 아플거라는 생각에
겁을 잔뜩 먹고 방문했어요


신분증 확인과
예진표 작성!📃


먼저 카운터에 신분증을
제출하고 1차 때와 동일하게
예진표를 작성했습니다!

저의 경우, 1차 접종 후
어떠한 부작용이나 특이점이 없어
비교적 간단히 작성했어요

1차 때와 동일하게 분홍색 모더나
팔찌가 제게 주어졌네요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완료!


드디어 모더나 2차 백신의

주삿바늘이 제 팔에 들어왔습니다!

백신 접종 자체는 굉장히 짧은데
(!) 1차보다 주사가 확실히 아팠어요..!

전체 접종 시간은 10분 내외로
주사 놓는 건 3초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오후 14:00 접종💉


모더나 2차 접종 후
경과🕓


현재 글을 작성하는 시간은

10.15(금)으로 백신을 접종한지
43시간이 지난 상황인데요!

10.13(수) 14:00 접종 후부터
현 10.15(금) 09:11 까지의 경과를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0.13(수) 접종 직후

접종 후에는 병원에 마련된
접종 후 관찰장소에 15분을
앉아서 경과를 봐야 하는데요!

혹시 모를 아낙필락시스와 같은
이상반응을 즉시 체크하려는 목적에서
15분을 대기해줘야 합니다!

1차 때와 동일하게 맞은 듯 안 맞은 듯
전혀 이상반응이 없어서 15분 후인
14:15에 백신 접종확인증을 수령해서
회사로 복귀를 했습니다


10.13(수) 오후 5시, 3시간 경과

1차 때와 동일하게 백신휴가가
없기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는데
주사를 맞은 왼팔 접종부위에 뻐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1차 때 첫 뻐근한 느낌이 100% 중에
15%였다면, 현재 뻐근함은 30%였어요

1차 때와 비교해서 팔에 뻑적지근함이
(!) 더 빠르게 오는 듯 했습니다!


10.13(수) 오후 6시, 4시간 경과

2차 접종 후 4시간이 경과한
오후 6시가 되었습니다!


다른 특이사항은 없고,
팔에 저릿한 느낌이 40%로
더 강해진 느낌이었어요..!

접종 후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고 해서
물을 끊임없이 많이 마셨어요


10.13(수) 오후 8시, 6시간 경과

6시간이 경과한 오후 8시가
되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팔이 아프고
팔을 들어올리면 더 아팠어요!

100% 중에 60% 정도의 뻐근함이
접종한 팔에서 느껴졌습니다💀

특별히 다른 반응은 없어 아직까진
사놓은 약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10.13(수) 오후 9시 30분, 7시간 30분 경과

백신 맞은 첫날은 무리없이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자기 전에 약을 하나💊
충분한 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제가 복용한 약은 캐롤에프정으로
이부프로펜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통증을 해소해주는 해열진통제였어요!


10.14(목) 새벽 3시, 13시간 경과

새벽에 눈이 번쩍하고 떠졌어요!
하지만 팔만 조금 뻐근할 뿐
많은 분들이 겪는 오한이나 몸살 같은
현상은 전혀 없었어요!

이불을 다시 잘 덮고
금세 다시 잠들었습니다


10.14(목) 오전 7시, 17시간 경과

새벽에 깨서 완전히
개운한 기분은 아니였으나,
팔만 아픈 상태로 잠에서 깼어요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배에 가스가 찬 기분이 들었어요

걱정과 달리 너무나 괜찮아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10.14(목) 오전 10시, 20시간 경과

아침부터 일찍 외근일정이 있어
정신없이 장거리 운전을 해서
미팅까지 마쳤습니다

팔 통증은 30%로 접종 후

첫날과 비슷한 단계로 감소했어요

바쁜 일정을 끝내고 조금 여유가
생기자 몸살 초기 느낌처럼
손가락 마디가 느껴지고 살이 쓰린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바로 식당에서 가서 캐롤에프정 하나를
먹고 뜨끈한 닭개장 한그릇을 먹으니
몸살기가 바로 사라졌어요


물과 이온음료를 열심히
틈날 때마다 마셔주었습니다


10.14(목) 오후 6시, 28시간 경과

많은 후기에서 24시간이 지날 때
고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전 잘 넘어 갔어요!

오전 10시 약 복용으로부터
8시간이 지나 혹시나 예방 차원에서
약 한알을 더 먹어주었습니다


10.14(목) 오후 7시, 29시간 경과

약 복용 후 1시간 후인 오후 7시에
소고기 국으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포도를 먹어주었습니다!

포도가 심근염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접종 전에 사놨거든요👍


10.14(목) 오후 9시 30분, 31시간 30분 경과

2일차인 이날도 역시나 일찍
잠자리에 들어주었는데요!

자기 전에 컨디션은 좋았으며
팔 통증은 10%로 만지면 멍든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었습니다


10.15(금) 오전 7시, 41시간 경과

일반적으로 뒤척이다가
깨는 일 외에는 잘 잤어요!

팔 통증은 5%였구요
샤워를 하면서 접종 부위를 보니
살짝 빨개보이더라구요

모더나암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도 미약한 느낌이었어요


10.15(금) 오전 10시, 43시간 경과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인데요
팔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2차 접종의 공포를 무사히 잘 넘긴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1차 때 멍이든 것처럼 보이는
현상도 전혀 없네요


지난번 모더나 1차 접종 후기에 이어
모더나 2차 접종 후기를 이렇게
작성해보았는데요!

30대 남자 모더나 2차 후기가
너무 없어서 설마 2차 후기를
남기지 못했던 건가...라는 상상도
하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저처럼 이렇게 1차와 비슷하게
어떠한 부작용이나 특이사항 없이
2차 접종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같이 접종했던 30살 여자는 응급실에
갈 정도로 엄청나게 고생을 해서
정말 걱정이 많았거든요!
(다행히 3일차 되니 회복 중..!)

다들 2차 접종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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