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 습관을 위해 e북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g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크레마 카르타g 언박싱 리뷰!
안녕하세요! 자유리뷰주의 리뷰럴입니다!
다들 평소 독서 많이들 하시나요?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요즘 퇴근 후에 독서는 뭔가 또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손이 잘 안가요..
또 종이책은 편하게 누워서 읽지를 못하구
집에서 저는 어둡게 조명을 해놓고 쉬는 편이라
제가 선호하는 편한 분위기에서
읽기 힘든 부분도 독서를 하지 않게 되는
변명 아닌 변명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장만 했습니다!
사고 싶은게 왜이리 많은지요..
이번달 리뷰럴의 지름신 강림 주인공은 바로 바로~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g> 입니다!
북쪽의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이북리더..기는요.
말 그대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기기로
전자잉크로 종이책과 비슷한 느낌으로 글씨를 보여주기에,
다른 스마트 기기들에 비해 눈에 부담이 덜하고
종이 책에 비해서는 편리한 점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예스24에서 판매 중인
크레마 카르타G + 플립커버 케이스 + 액정보호 필름 세트로
207,000원에 구매를 했구요!
기계 가격만은 176,000원? 정도 하는 듯 합니다~
배송은 제주도인 관계로 2~3일 정도 걸렸습니다!
액정이 유리도 아닌 설탕 액정이라는 말이 많아서,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필수일 듯 해요!
(근데 보호필름은 가독성이 떨어져서 많이들 안 붙이시더라구요...)
얇은 비닐을 벗겨내고,
상자 아랫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면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을 합니다!
보자마자 Hello~ 대신 Good bye~을 외치는
인사성은 밝지만, 영어는 못하는 듯한 카르타g가
보이네요!
손바닥을 펼치면
한손에 꽉 잡히는 정도의 크기구요!
제가 생각한 것 보다는 작았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디스플레이가 스티커인줄 알았는데요.
스티커가 아닌 자체적으로 송출하는 스크린세이버더라구요.
사용 안할 때는 평소에 저렇게 슬립 화면으로 표시가 됩니다!
색감이나 느낌이 굉장히 책 같아요.
본체를 꺼낸 상자의 하단에는
메뉴얼과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구성이 아주 간단합니다~
충전 방식은 C타입이 아닌, 5핀 형식의 케이블 입니다.
카르타G의 여러 방향에서의 모습을 찍어보았어요!
이북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g의 기본스펙과 특징>으로
우선 크레마 카르타g라는 이름에서 g가 의미하는
자이로센서 탑재 (화면을 돌리면 자동 상하 전환)
300ppi의 고해상도 패널
8.5mm의 두께와 194g의 무게
우측 베젤의 상하 물리키
리모콘 (별도 주문)
등 을 꼽아볼 수 있겠네요~
패키지 하단에 간단하게 스펙과 기능들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이어폰도 연결 가능하고, 전자책을 다운 받거나 할때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사용하겠구나 하고 보시고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물론 기기에 한번 다운로드한 책은 WIFI 없이 읽을 수 있겠죠!
노트북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니
전원이 들어왔구요.
54% 정도 충전되어 있더라구요~
그후 환영문구가 뜹니다. 역시 인사성은 밝네요!
먼저 카르타g를 구매하시면
다들 양품테스트란걸 진행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양품테스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즉 제대로 된 품질의 기계인지
확인하는 작업이에요!
1. 먼저 베터리를 100% 풀로 충전.
(너무 쎈 전압은 좋지 않다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충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2. WIFI 연결을 해제.
3. 화면 밝기를 최소로 조정.
4. 슬립화면으로 8시간 동안 방치.
5. 배터리 확인 시 95% 이상이면 양품!
간단하죠?
저는 귀찮고, 바로 사용하고 싶어서 안했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이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실행되는 초기 설정 마법사를 통해,
와이파이 연결, 예스24 계정 연동 등
화면에 표시되는 순서대로 기기 설정을 마쳐주었어요!
그러면 크레마 카르타의 기본 홈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장된 책을 보거나, 사전을 이용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어요~
앱 추가를 통해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예스24만을 사용해서 책을 구매하거나
읽을 생각이라 관련 내용은 다루지 않을게요~ㅎㅎ
홈화면의 설정에서는
와이파이 연결 / 시스템 업그레이드 / 화면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세팅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디스플레이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디스플레이 테스트도 알려드릴게요!
<디스플레이 테스트>
조명 및 색 온도 설정에서
1. 밝기를 100%로 높여주세요.
2. 색 온도는 0으로 최대한 낮춰주세요.
3. 디스플레이의 빛이 잘 나오는지 확인한다.
이렇게 해서 디스플레이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빛이 골고루 나오는지 등을 봐주시면 됩니다!
우측 베젤의 상하 물리키는 초기 세팅이
▲ 상단의 물리키가 '다음 장으로 넘기기',
▼ 하단의 물리키가 '이전 장으로 가기'로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사용할 때는 아래 버튼을 다음 장으로
넘길 때 사용하는게 편할 듯해서
페이지 버튼 설정에서 반전을 눌러
변경해주었어요~
이제 대략적인 세팅을 맞추고,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책은 카르타G에 연동된 YES24 북클럽 또는 서점,
전자 도서관, 타어플 설치 (밀리의 서재 등)를 통해
이북리더기에 다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홈화면의 서점(YES 24)으로 들어가
책을 고르고,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했습니다.
애초에 이북은 독서에 특화 되어있는 기기이기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반응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ㅎㅎ
독서 용도가 아닌 인터넷 검색이나 다른 작업을 할 경우,
화면이 잔상이 심하고 버벅이지만,
간단한 결제는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이북으로 책을 바로 구매해서, 책을 읽으니
신세계더라구요!
서점을 가서 책을 고르고, 사서 들고오는 것도
물론 저 역시 좋아하는 행동이지만서도
손 안에서 슈륵하고 일련의 행동이 끝나버리니,
기술의 발전에 놀라버렸습니다..
하단 모서리 부분을 슬라이드하면 소프트키가 나옵니다.
거기서 색온도 조절, 밝기조절, 책갈피 등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저도 기능들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봐야 할 것 같아요~
카르타G를 보기만 해도 벌써 책을 몇권 읽은 듯한
기분이 들어요 ㅋㅋ
리뷰럴의 리뷰 포인트를 정리해볼까요?
저는 일단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 잘 활용하는게 관건이겠지만요!
일단, 가격이 싸진 않아요.
종이책을 20권 살 가격이니깐요..ㅎㅎ
하지만 무거운 책을 여러 권 가지고 갈 수 없는
여행 같은 상황에서도 물론이고, 종이 책에 비해서
집에서도 늘상 편하게 손이 잘 갈 것 같습니다!
용량의 경우도, 기본 내장 메모리가 8G 내재가 되어 있고
SD카드로 최대 32G를 추가할 수 있어요.
E북 용량 자체가 굉장히 작아서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종이 책과는 또 다른 감성이 있고,
그런 감성과 동시에 종이 책과도 비슷한 면이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요!
카르타G의 경우, 물리키와 자이로센서가 있어서
다른 이북리더기와도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책을 좋아하고 색다른 독서경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그럼 리뷰럴의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G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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