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의 여유롭고 엔틱한 브런치 카페 시루애월!

 

안녕하세요잇!

자유리뷰주의 리뷰럴 입니다~

오늘도 제가 아끼는 카페 한곳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주인공은 바로 애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엔틱한 카페 '시루애월' 입니다!

 

회사형님과 우연히 트윈룩을 입고 온 날,

남자 둘이 다녀온 시루애월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시루애월의 외관인데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시도 편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살짝 오고 있어서

벌써 많은 분들이 카페로 피신을 오셨더라구요!

 

카페 시루애월의 입구는 이렇게

측면의 나무길을 통해서 갈 수 있는데요!

얼른 꿀팁 하나 메모하세요!

여기가 그렇게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제주도민으로 강추하는 사진 스팟이 여기 있답니다~

 

바로 나무길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분위기 있게 잘 나온답니다!

저희도 한번 서로 찍어줘봤습니다~ㅋㅋ

 

 지금 업로드하며 사진을 보니..

제가 더 잘 찍어준 것 같지만ㅋㅋ

뭐 나름 만족합니다!

서로 옷을 맞춰입은게 아닌데 우연히

커플룩처럼 보여서 서로 당황한 기억이 있어요.

 

입구 옆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과감하게 패쓰~

비 안올때 앉아서 마시면 또 다른 느낌일 듯 해요!

 

입구 문을 밀고 들어가면,

카페 카운터가 맞이해줍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크고 건물 배치가 특이해서

들어갔을 때 살짝 신기한 기분이었어요~

 

시루애월의 메뉴판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음료와

돈가스,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들까지 메뉴구성이

훌륭했어요!

 

거기다가 카페 한편에는

옷, 가방, 신발 등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악세사리들을 판매하는 공간도

느낌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카페에 배치된 가구들이 정말 너무 고급스럽고

엔틱한 느낌이라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어요!

가구를 좋아해서 이리저리 살펴보았는데,

가구 하나하나가 디테일이 살아있고 너무 예뻤어요!

사장님의 안목 훌륭하십니다욧!!

 

한켠에 마련된 고급진 쇼파자리에서

오늘은 커피 대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따뜻한 프랑스 캐모마일 티를 마셔보았습니다~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추천해주셨어요 ㅎㅎ

 

 기호에 맞게 차를 직접 우리고나면

뺄 수 있게 생긴 잔도 정말 신기했어요~

일단 향이 너무 좋았고, 차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카운터를 빙둘러 공간이 형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설계가 너무 맘에 들고 좋았어요!

여담으로 공간을 기획한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창밖으로 추적추적 내리는 비도 왠지

이 공간에 있으니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카페가 밖에서 봤을 때 보다도 넓은 것 처럼

느껴졌는데, 설계 자체가 뻔하지 않고 특이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2층도 있고, 루프탑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1층에서만 시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분명 2층도 루프탑도 멋진 공간일 것 같아요!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엔틱한 가구나 그런 느낌을 좋아하시거나

여유있고 애월의 한적한 느낌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더날 나위없이 좋은 카페 '시루애월'

꼭 한번 방문해보셔요~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뵐게요!

그럼 리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