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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다 고로 존재한다./리뷰럴의 아지트

제주 양이 있는 이색카페 추천 :: 바램목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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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리뷰주의 리뷰럴입니다.

정말 간만에 리뷰로 찾아뵙네요!

 

오늘은 제주의 이색카페 한곳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양이 있는 목장이자 카페인

'바램목장&카페'가 주인공입니다~


제주에는 참 유명한 동물들이 많지요~

흑돼지, 말, 흑우 등등!

그 중에서도 복슬복슬한 털과

순하기로 유명한 양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BAA+LAMB
바램목장 겸 카페

 

바램카페는 실제로 양을 키우는

목장이면서 카페를 겸하고 있어요~

 

한적하고 조용한 평지가 있는

동네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변에 오름이 있어 더욱 목가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카페&목장 이용법!
메뉴주문 또는 입장료

 

바램목장&카페를 이용하시는 방법은

6세 이상부터는

1인 1메뉴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4~5살의 더욱 어린 아이들의 경우,

3,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료를 시키면 영수증에 번호를 적어주시는데

음료를 바로 드시지 않아도 되고

목장구경 및 체험 후에 카운터에 번호를

말씀드리면 음료를 준비해주세요!

 

먹이주기 체험 안내

 

입장과 별개로

바램목장&카페에서는 양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한데요!

 

당근이 들어있는 먹이통을

2,000원에 구매해서

목장 안으로 들어가 직접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 체험시 주의사항 ※

1. 먹이통을 보고 양이 달려와요.

어른이 들어야 해요 :)

2. 풀 뜯어주지 마세요! 절대!

3. 양에게 뛰어가거나 소리치지 마세요.

올라타거나 괴롭히지 마세요 -> 퇴장사유

4. 임산부 출입제한! 먹이들기 NO NO!

5. 입구에서 체험하면 양이 탈출해요.

쭈-욱 들어가주세요!

* 하얀 옷 조심!!

* 개인먹이 반입 금지!!

 

 

카운터 앞쪽으로

깨끗하게 세척한 양털도 있어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부들부들한게, 얼른 목장으로

들어가 양들을 실제로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귀여운 토끼는 덤!

 

카페 건물 측면을 통해

하얀 울타리를 따라

목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입구 통로 한면으로 설치된

토끼장 안에 여러마리의

귀여운 토끼들도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양 주려고 산 당근을

토끼에게도 나눠주었어요.

 

 

하얀 울타리 문을 열고 들어서니

먹이통을 보고 양들이 몰려왔어요!!

 

생각보다 양들이 커서 처음에는

살짝 무서웠어요 ㅎㅎ

그래도 양들이 참 순해요~

 

아이들도 좋아할
먹기주기 체험

 

양을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양들이 몰려오면 먹이통을높게 들고,

당근을 하나씩 꺼내서주는 식으로 체험을 진행했어요!

 

아이 단독으론 살짝 위험할 수 있으나,

부모님이 옆에서 봐주고 케어해준다면

아이들도 재미난 체험이 가능할 듯 해요!

 

 

 

실제로 체험을 진행 중인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었고,

 

양들도 순하고 사람들이 있어도

얌전히 풀을 뜯거나 가만히 있는 편이라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아기 양들도 있었는데,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아기 양들도 꽤 얌전했는데, 

아기 양들은 당근을 줘도

잘 먹지 않더라구요!

 

 

먹이주기 체험을 마치고

공터에 마련된 볕이 잘 드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셨어요!

 

양들도 볼 수 있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제주의 평화로움과 양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이색경험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바램목장&카페'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뵐게요~

그럼 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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