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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다 고로 존재한다./리뷰럴의 그루밍

캠퍼 남자신발 :: 스페인 여행선물, 캠퍼(CAMPER) 고어텍스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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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리뷰주의 리뷰럴 입니다!

 

오늘은 신발 리뷰로 찾아왔어요~

바로 바로 어무니가

스페인 여행 중에 선물로 사다주신

스페인 프리미엄 캐주얼 슈즈브랜드

'캠퍼'의 고어텍스 워커 입니다!

 

 

바로 이 녀석인데요!

참 이쁘게 생겼죠~?

 

오늘은 바로 이 녀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빨간 로고가 인상적이죠?

색상이 검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고동색이에요!

살짝 갈색 빛이 돌아요~

그래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

예전에는 키를 높여주는 워커를 엄청 신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거의 신지 않았는데,

이 신발이 생기면서 다시 자주 신을 것 같아요!

 

옆 모습도 이쁘죠~?

한번 찬찬히 살펴볼까요?

일단 캠퍼는 부드러운 가죽이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이 워커 역시 부드럽게 마감이 된 가죽이 돋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줄 색깔과 투박함 때문에

등산화가 떠올랐어요!

 

빨간 로고가 튼튼하게 바느질 되어 있구요~

신발 뒷편에는 고어텍스 택도 붙어있어요!

 

요즘 고어텍스 신발이 시중에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있는 특수 섬유인

고어텍스는 신발에 적합한 소재인 것 같아요~

 

 

특히 밖에서는 안으로 물이 배어들어가지 않고,

땀이나 수증기는 안에서 밖으로 내보내는 특수성이 있기에!

외부로부터 발을 지켜내고, 특성상 땀이 많은 발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에는

최적인 것 같아요!

 

정말로 신기 전에는 두꺼운 느낌이라

땀이 많이 날 것 같았는데,

땀이 안차더라구요!

 

신발의 깔창 부분인데요!

분리가 가능한 깔창에도 캠퍼라는 로고가 땋 박혀있구요.

은근히 말랑말랑 푹신해서

걸어다닐 때, 발이 되게 편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문어 빨판처럼 생긴 밑창 입니다!

아직 미끄러운 곳에서 시험은 못해봤지만,

왠지 딱 달라붙는 문어 다리처럼

땅을 잘 잡아주어서,

미끄러운 곳에서도

지켜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발 사이즈가 255 인데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로스트가든의 첼시부츠

한번 사이즈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로스트가든의 첼시부츠는

한치수가 크게 나온다고 해서

사이즈는 250으로 구매했어요!

 

전체적으로 크기는 비슷해보이네요!

첼시슈즈가 더 얇삽해서 길어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는 거의 길이는 비슷했어요!

 

캠퍼 워커의 경우,

발볼이 꽤 넓게 나와서

발이 확실히 편하기는 한데,

저는 발볼이 넓지 않은 편이라

신었을 때, 살짝 어색한 감이 있긴 해요.

 

여자친구는 신발을 처음 보더니

뭔가 설산 등반할때 신으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남겼습니다!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신고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캠퍼 고어텍스 워커를 정리해보자면,

 

가죽이나 신발의 재질이 무척 잘 나온 것 같구요!

 

사이즈 및 발볼은 조금 크게 나온 편이고,

 

험한 일을 할때 주로 신는 워커의 특성상,

고어텍스라는 소재감은 탁월하다.

실제로 땀이 많이 안차더라구요.

 

스페인 여행을 갔다가 직구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고,

(역시 모든 직구가 그렇듯, 직구가 싸다고 합니다!)

 

가격은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38만원 정도? 주셨다고 해요! 

 

일단 좋은 선물을 잘 받았으니,

유용하게 잘 신어보려구 해요!ㅎㅎ

은근 원커가 바버, 샐비지진 조합에 잘 어울려서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올게용~

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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