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수암 카페 추천! 카페 유수공간 리뷰해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자유리뷰주의 리뷰럴 입니다.
오늘은 리뷰럴의 하루의 낙이자
점심시간을 활용한 카페투어 리뷰입니다!
유수암은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애월에서도 바다쪽이 아닌, 한라산 방향으로
살짝 올라가면 존재하는 지역이에요~
사무실이 애월이라,
애월 근처의 카페를 자주가게 되는데
이곳 역시 우연히 발견해서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
유수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되게 예쁘거든요
제주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언덕길이에요!
언덕을 차로 오르다보면 마을 어귀의 큰 나무가
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을 하시면
유수암 경로당 앞 공터가 나오거든요~
그러면 경로당 건너편
카페 유수공간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경로당 뷰를 가진 카페 유수공간은
말 그대로 제주의 작은 마을 유수암에서 보내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오픈은 10시 30분, 클로즈는 19:00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카페는 스무평 남짓한 크기인데요!
알차게, 느낌있게 너무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인스타 갬성 느낌의 포토존도 있구요:)
큼직한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 명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도 요렇게 찍어왔습니다~
커피 메뉴와 추천 메뉴 등
카페 유수공간에서만 맛보실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었구요!
홍콩와플 메뉴가 있어요!
10:30~13:30까지는 와플 할인 타임이라고 하니
활용해보셔도 좋을 법 합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인 이 와플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저는 따아와 와플세트 한종을 시켰지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에요!
실제로 와플을 와플틀에 넣고 바로 구워주시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와플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저는 달달홍콩와플 + 아메리카노 세트를 시켰는데,
와플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커스커드 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같이 주셨어요~
겉바속촉 와플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커피는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스타일이었고,
커피 또한 맛있었어요~
저는 하버드 도서관 스따일?의 스탠드가
맘에 들더라구요ㅋㅋ
큼직한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도 너무 좋았어요~
점심 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꼭 제주라고 바다 앞에 있는 카페만
가시는 것보다도 가끔은
제주의 일상이 있고, 제주라는 공간 자체를
색다르게 느껴보실 수 있는,
거기다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홍콩와플도 있는
유수공간에서 제주를 만끽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그럼 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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